카르마에 대한 불교적 해석

 

이슬람에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다른말로는 행한대로 돌려받는다 라고 합니다.

 

본인이 행동한대로 본인에게 그대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선업을 쌓으면 선업이 돌아오고, 악업을 쌓으면 악업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지금 행한 카르마를, 현새에서 그대로 처벌하게끔 만들어 놓았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행한대로 받는것을 법으로 규정해놓은 것이니까요.

 

불교에서는 과거에 쌓은 악업이라고도 하고, 

인도에서는 카르마라고도 부르지요.

 

 

여러 종교에서 국가에서 지역에서 각자 부르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결국 행한대로 받는다는 내용은 같습니다.

 

 

 

우리아버지는 술 여자 담배에 빠져 살았고, 폭언과 폭행이 뒤따랐으며,

이제는 저질스러운 정치판에 들어가 권력자들에게 굽신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권력없는 자들 자들에게는 턱주가리를 들어대고 권력자인냥 저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것을보면 정말 죄값을 달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받은 스트레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까지도

가끔은 제 정신상태를 안좋게 만들어 놓습니다.

 

어제는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어제도 다름없이 지은죄값이나 달게받고,

군법회부당해서 다른정치인과 그 관계자들까지 모두 끌려가서 교수형이나 받아라.

라고 생각하고 내밷고 있었지요.

 

 

그러다 내가 지은 악업(카르마)를 현생에 받고 있는데,

이런 형벌을 내려서 내 카르마를 소멸시켜주는 존재(아버지)가 있어서 고맙다고 느껴야 하는구나 라고 업보에 대한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업보를 달게 받아야 하는것이구나, 내 업을 소멸해주는데 불만을가지면 또 다른 업을 쌓는 계기가 되고, 원(한)이 되는구나

그분(아버지)의 행동이 그에게 또다른 업이 될지언정, 나는 이제 그런걸 훌훌털어내고 업을쌓는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고 고마워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이제는 좀 떨어져서 살고 싶은데,

전세계를 지배하는 놈들이 경제적자립을 못하고 경제적노예로 살게끔 사회체계를 완성해놓아 살아가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신체라도 온전하면 어려운사회를 좀더 쉽게살수 있을텐데, 신체도 조금 고장나있는 바람에 매우어려운 난이도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모든 인간은 독립된 개체로서 부모자식간에도 혈연같은것을 떠나 더 높은 상위법인 독립된 개체로 각각의 배움을 이뤄나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부모라할지라도 자식들들을 자신의 과시용으로 내세우면 안되는것입니다.

한국인들은 본인이 잘나지 못하면, 자식을, 자식이 없으면 주변인들을 내세워 과시하고자 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항상 비교하며, 우위를 정하고, 경쟁하고, 이런 사회를 만들어둔 정치인놈들이 1차적인 가해자이자 크나큰 악업을 쌓은 쌓고있는 자들이지만, 그것에 휘둘리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의식수준이나 지적능력이 수준미만으로 미달되어있는 자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현실을 창조해내고 말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더 높은곳에서 더 먼곳에서 지시하는 그것들은, 인간의 창조능력에 대한 근본적인 앎을 가지고 있기에, 수준미달의 인간들을 이용하여 이런 세상을 창조하게끔 프로그래밍해둔 것일뿐입니다.

 

이해가 되시는 분들은, 악업과 선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고 해소하는지에 대해서 인식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