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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전군

수준을 맞춰줄 수 없으니 그대와 나 입을 다물라!

 

옛 현자들은 왜 입이 무거웠을까?

생각해보건데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수준이 낮은자들과 수준이 높은자들이 이야기 해봤자, 

낮은자를 높은수준으로 맞춰줄수없고, 높은자를 낮은수준에 맞춰줄수 없는것이다.

그러니 매번 대립이 일어나고 싸움이 벌어진다.

 

 

현자들은 이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자들과 의미없는 에너지소모를 하지 않는다.

 

 

 

특히 한국인들은 스스로 생각하는걸 거세 당했기에, 

방송에서 하는이야기를 그대로 자기 생각인냥 이야기 하게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송에서 정해준데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방송에서 나눠준대로 대립한다.

말 그대로 수준이하의 자들이 많다는것이다.

이런 자들과 이야기 해봤자 이자들이 해석할 수 있는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기 때문에 소모성 대립만 계속되는것이다.

수준이 비슷한 자들끼리도 대립이 일어나는데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현자들은 입을 다문다.

서로의 수준에 맞출 수 없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짐승과 비슷한 수준의 인간들이 조용할때는 오직 권력자의 다그침이 있을때 뿐이다.

 

 

수준을 맞춰줄 수 없으니 그대와 나 입을 다물라!

철학자 - 전형조